'미소천사' 배우 한지민이 '제17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영화제 사무국은 "한지민은 남녀노소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친화력과 친숙함을 가진 다재다능한 배우" 라며, "장애인영화제의 취지와 목표에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중들의 사랑과 강한 신뢰감을 얻고 있는 배우다. 특히 한지민은 이번 홍보대사 또한 강한 의지로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대사로 발탁된 한지민은 "이번 장애인영화제 슬로건이 '영화, 가까워지는 마음의 거리'다. 장애인영화제가 '영화'를 매개체로 우리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발 맞춰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영화제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정이 가득한 포부를 밝혔다.
제 17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1월 4일 롯데시네마 합정관에서 개최된다. 한지민은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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