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연 후 대구·서울 오가며 불과 반년간 4차례나 공연

초연 반년 만에 네 번째 공연을 갖는 연극
초연 반년 만에 네 번째 공연을 갖는 연극 '니 애비의 볼레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은 또 10월 5~9일 서울 대학로 동국 소극장에서 '니 애비의 볼레로'(극본 김세한, 연출 안민열)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10월 한 달간 동국 소극장에서 열리는 '더 빅 스테이지 페스티벌'의 한 작품으로 참가하는 것이다.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 지난 7월 대학로 게릴라 소극장에서 열린 '윤대성 기획전'에 참가한 데 이어 다시 서울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게다가 앞서 5월 대구 2016 대명로드페스티벌에서, 7월 대구 우전소극장에서 공연한 것까지 포함하면 백치들의 '니 애비의 볼레로'는 초연 후 불과 반년 동안 4차례나 공연을 하는 셈이다. 그것도 대구 연극판과 서울 연극판을 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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