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통 심신건강기법인 국학기공 실력 겨룬다

내달 1,2일 국제국학기공대회…전세계 동호회원 4천여 명 참석

제1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모습.
제1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모습.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내달 1,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4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우리 민족 전통 심신건강법인 국학기공은 토종 생활체육으로 해외 10여 개국에 보급되고 있다. 이에 국제대회를 통해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여 토종 생활체육의 국제화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열리며, 전세계 국학기공 동호회원 4천여 명이 참석한다.

1일 개막식은 축하공연과 축사 등으로 꾸려지며 권영진 대구시장, 윤재옥'김상훈'정종섭'정태옥'홍의락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참가 종목은 기본 국학기공부분으로 ▷일지기공 ▷천부신공 ▷단공 ▷지기공 ▷단무 12초식이 있고, 창작기공 부문은 ▷창작기공 ▷율려기공으로 구성된다. 예선전은 국내 청소년부와 일반부, 어르신부, 단무도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본선은 예선전에서 선발된 국내팀과 본국에서 선발된 해외팀의 단체전이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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