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몸 속 지방 태우는 식품' 무엇이 있을까? 관심 多 365일 다이어트 이젠 안녕!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 게티이미지

몸 속 지방 태우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장지방을 없애준다는 '몸 속 지방 태우는 식품'이 365일 다이어트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참치와 연어는 풍부한 단백질 함유와 함께 오메가-3가 풍부해 지방연소에 좋다. 특히 연어는 신진대사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포함한다. 오메가-3는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여 체중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콩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B, 철, 인 등의 풍부한 영양소가 포함되있다. 콩은 인체에 지방과 수분이 쌓이는 것을 막고 변비에 탁월하다. 특히 콩의 단백질은 지방산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여 건강의 균형을 잡아준다.

뿐만 아니라 녹차는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을 함유하여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연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갈색 지방 조직을 활성화해 지방분해에 효과가 좋다.

이밖에도 고추·파프리카는 매운 맛의 캡사이신이 들어있어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캡사이신에 함유된 캡시노이드가 백색지방 중 특정 호르몬에 자극을 받으면 갈색지방처럼 움직이는 이른바 '베이지색지방'을 활성화시키기 때문. 매운 음식을 먹을 떄 흘리는 땀도 갈색지방, 베이지색지방이 만들어낸 과잉 열을 배출하는 데 탁월하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