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은 22일 '2016 담수생물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과 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생물자원 및 강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대상은 모치가 뛰어오르는 모습을 담은 김택수(울산) 씨의 '모치의 발레'가 선정돼 상금 300만원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환경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편지 형식으로 구성한 황원석(울산) 씨의 '낙동강에서 동생들에게'가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이 주어졌다.
이밖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 UCC영상 부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2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안병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준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 국민이 담수생물 및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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