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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매력' 윤균상, 이성경과 열애설? "둘이서 한참을 웃었다"

사진. 우먼센스
사진. 우먼센스

배우 윤균상이 이성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닥터스' 에서 츤데레 매력을 보여준 윤균상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윤균상은 현직 모델로 오해할만한 큰 키와 날카로운 외모와 달리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

윤균상은 '닥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이성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인스타그램에서 친밀한 사진을 주고받으면서 '사귀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었다. 둘이서 한참을 웃었다. 촬영 현장에서 그만큼 케미가 좋았다는 걸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 유쾌하게 웃어 넘겼다.

이번에 윤균상은 '삼시세끼' 어촌편에 막내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그는 곳곳에서 그를 원하고 찾아주는 것에 대해 "'운'과 '인복'인 것 같다. 수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그 안에서 많이 좌절하는 직업인데, 나는 데뷔 후 빨리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모두 나를 좋게 봐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덕분이다"라며 겸손한 태도와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한편 '우먼센스' 10월호에서는 윤균상과의 인터뷰 외에 '사기꾼이 된 백만장자 이희진 풀 스토리' '톱스타 A양 악취 주의보' '박보검의 모든 것' '박수홍이 클러버가 된 이유' '굿와이프 전도연 인터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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