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생활동 중심 초·중수업 직무연수, 울릉교육지원청 교사 40여명 대상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초'중학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울릉에서 학생활동 중심 수업을 위한 직무연수를 했다.

체계적인 행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의 행복감을 끌어올리고 수업 역량을 키워 학생들에게 행복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강의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소속 강사들이 맡았다.

울릉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은 그간 육지에서 열리는 연수에 참여하기 쉽지 않았던 탓에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울릉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1박 2일간 직무연수를 한 바 있다.

서정우 울릉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배움이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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