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생각' 등의 가곡을 만든 대구 출신 작곡가 박태준 동요 콩쿠르와 아마추어 가곡 콩쿠르가 10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대구시 남구 대명동 청소년창작센터에서 열린다.
박태준 동요 콩쿠르는 음악 꿈나무들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박태준 선생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에 아마추어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가곡 콩쿠르를 개최함으로써 재능 있는 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동요 콩쿠르와 아마추어 가곡 콩쿠르의 대상(각 1명)은 대구광역시장상, 최우수상(각 1명)은 대구예총회장상, 우수상(각 2명)은 대구음협회장상, 장려상(각 3명)은 박태준기념사업회장상을 수여한다. 053)254-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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