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호선 연장선 덕풍역 개통소식에 하남시 부동산 시장 관심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하남시 부동산 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덕풍역'이 2020년 개통 요인이 더해져 미래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다.

온나라 아파트 거래량 통계자료에는 하남시의 아파트 거래량이 2014년 5278건에서 2015년 9927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이 2018년 개통 예정이며, 9호선 하남 연장 노선 추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미래가치는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서도 서울과의 거리와 시간이 시세를 좌우하는데, 하남시는 서울 강동구지역과 붙어있어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10월 분양을 앞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덕풍역 개통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 금호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로 덕풍동에서 10년만에 59㎡ 공급으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덕풍역이 개통되면 미사강변도시뿐 아니라 종로, 광화문 등으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환승시 잠실 및 강남권 이동도 수월해진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미사지구까지 개통되면 하남시의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덕풍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등이 있다. 쇼핑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미사강변도시에 코스트코(2017년 입점예정), 강동구에 이케아(2018년 입점예정)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한창이다.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 개장과 현안도시개발구역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

10만㎡의 덕풍공원이 연결될 예정이며 덕풍초,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교육여건이 좋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를 선보인다. 59A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3룸(Room)구조로 소형아파트지만 신혼부부 및 3인 이상 가구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59B타입의 침실은 이면개방형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넉넉한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58-2(신평중학교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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