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동에서 찜닭배달집을 운영했던 박영미(44) 씨. 장사가 잘돼 10년 동안 돈도 제법 벌었다. 그러나 2만원 매출에 5천원을 떼 가는 애플리케이션, 푸드 퀵업체에 실망해 광코에 점포를 열었다.
주 메뉴는 돼지고기며 축산 전문업체 '한돈'의 고기를 쓴다. 인삼 먹고 자라 약리성분이 뛰어나다는 '인삼포크'가 주 재료다.
돈 스테이지의 자랑은 '꽃목살'. 마블링이 꽃처럼 피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냉동육은 전혀 쓰지 않고 모든 재료는 와인 숙성을 거친다.
김치찌개를 응용한 '찌글이'도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모듬 세트를 시키면 무료로 나가지만 단독메뉴일 땐 5천원. 4인분 이상 주문하면 돼지껍데기 200g이 서비스로 나간다.
*대표 메뉴: 꽃목살(130g 6천900원), 삼겹살(130g 6천900원)
*전화번호: 053)628-9222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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