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용인경전철 동백역 초인접 '스프링카운티자이' 관심

교통여건이 좋은 역세권은 누구나 선호는는 입지로 주택 분양광고마다 지하철역 도보 몇 분거리, 초역세권 등 아파트 선택 위치의 기준이 된다.

역과 가까울수록 역주변의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상권형성이 활발해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서 선호도가 높고 분양성적도 좋다.

3월 삼송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단지가 삼송역 초역세권 입지로 청약접수 결과 평균 11.1대 1, 최고 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으며 KTX 동탄역이 가장 인접해 있는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A102블록)는 평균 5.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했다.

부동산관계자는 "역세권입지는 교통과 생활인프라가 좋아 주거 만족도가 높고 불경기에도 집값 하락폭이 낮아 역세권입지를 눈여겨 볼만하다"고 전했다.

GS건설이 오는 10월 공급예정인 '스프링카운티자이'가 용인경전철 동백역에 인접해 있어서 수요자로부터 관심의 대상이다.

동백역 초역세권임에도 분양가가 3.3㎡당 평균 990만원대로 용인시 중동지역의 8월 평균 분양가 3.3㎡당 1,012만원대, 어은목마을벽산블루밍 전용 84.53㎡의 3.3㎡당 1,221만원보다 저렴하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총 8개동, 1345가구 전용 47㎡, 59㎡, 73㎡으로 74㎡ 이하의 중소형만으로 공급된다.

식당을 비롯한 부대시설을 GS건설 자회사에서 통합 관리하며 대형종합병원과의 의료 연계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전용 74㎡ 이하 구성으로 분양가 및 임대 보증금, 관리비 부담이 적으며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4로 6, (중동) 대성빌딩 6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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