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우리동네 예체능'이 4일 오후 11시 10분에 마지막으로 방송된다. 그동안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꾸준히 폐지설이 나오던 우리동네 예체능이 종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4.9%(닐슨코리아)와 5.2%(TNMS)의 시청률을 기록, 한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던 면모를 잃어버렸다.
2013년 4월 9일 첫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연예인 팀이 일반 동호인들과 스포츠 대결을 펼치며 인기를 얻었다. 배드민턴, 족구, 탁구, 볼링,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을 다루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힘써왔다.
지난주 방송에서 강호동, 이수근, 이시영, 전효성, 최정원, 이규한 등은 12번째 도전 종목인 양궁 훈련에 참여했다. 양궁 국가대표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최미선 선수가 코치로 나섰다. 이날 연습 도중 강호동이 한 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노력해야 해요"가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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