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혼술남녀' 박하선, 비닐봉지 뒤집어 쓴 채 몸개그 "나 납치된 거야?"

사진.
사진. '혼술남녀' 캡처

'혼술남녀' 박하선이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몸개그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9회에서 박하나(박하선 분)는 만취한 다음 날 몸개그를 펼쳤다.

이날 박하나(박하선 분)는 진정석(하석진 분)에게 버림받은 뒤 황진이(황우슬혜 분)와 만나 술에 취했다. 박하나는 술김에 황진이에게 진정석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하고 신세한탄 했다.

급기야 박하나는 황진이에게 "나 진교수님에게 전화 걸지도 모른다. 팔 좀 묶어 달라"고 부탁했고, 자는 동안 구토할 것 같다며 검은 비닐봉지를 귀에 걸고 잠들었다.

그렇게 팔을 묶고 비닐봉지를 귀에 걸고 잠든 박하나는 다음 날 아침 술이 깨자 전날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박하나는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채로 자신이 납치당한 줄 착각하고 "나 '시그널'처럼 납치된 거야?"라고 걱정했다.

심지어 박하나는 비닐봉지를 쓴채로 문을 찾는다며 냉장고 문을 열었고, 황진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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