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8' 이선빈에 팔색조 매력으로 눈부신 행보를 이어나갔다.
지난 1일 tvN 'SNL 코리아 시즌8'에는 이선빈이 '3분 시리즈'에서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3분 시리즈'는 일명 '3분 요리'를 패러디한 것으로, 독특한 콘셉트가 적힌 작은 포장을 전자렌지에 넣고 3분 동안 가열하면 해당 콘셉트와 관련된 인물이 탄생돼 에피소드를 그려가는 코너다.
이날 이선빈은 SNL 크루 김민교의 '3분 썸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선빈은 '사기캐'를 시작으로 '친구 같은 여친', '낮져밤이', '천상여자', '여신', '낭심저격' 썸녀 등 6명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크린을 압도하는 흡입력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친구 같은 여친'에서는 거침없이 방귀를 뀌는 털털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방송말미에 이선빈은 "너무 재미있었고 떨렸다. 많이 웃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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