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라 불리는 문경시와 문경시나눔봉사단(단장 신윤교)의 기획사업 '문경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여섯 번째로 접어들었다.
1일 진행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박세찬(대신화물 대표), 하태진(한국건설안전 대표), 최윤섭(베스트원셀프주유소 대표) 씨가 5차 기부자의 릴레이를 받아들여 문경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가구를 방문, 후원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릴레이 후원 대상 가구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생활하는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의료비 부담을 짊어진 가구와 주택 화재로 생활 근거지를 잃은 홀몸노인 가구 등이다.
'문경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30만원 이상 현금을 전달하고 위문한 뒤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기부 대상자들은 법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형편이 어려운 이들이다. 대상은 문경시가 선정한다. 이날 6차 릴레이 기부자들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7차 기부자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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