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걸그룹 '에이핑크'가 공백기로 인한 카메라 울렁증을 보였다.
지난 4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약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정형돈과 게스트 에이핑크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MC 정형돈은 "복귀 결정 이후 보미에게 '10개월 만의 복귀니 잘 부탁한다'고 연락을 했다. 그랬더니 '삼촌 저희는 1년 반 만의 복귀예요'라고 답장이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 데프콘은 "에이핑크가 정형돈보다 더 쉬었다"고 추가 설명을 하였고 화면에는 '박빙의 방송 공백'이라는 자막이 지나가 폭소케 했다.
녹화 초반 정형돈과 에이핑크는 카메라 앞에서 다소 우물쭈물 어색해 했지만 이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며 웃음과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정형돈의 '간병돌'로 등극한 에이핑크 특집은 오늘(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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