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일본 홋카이도 '에니와CC'

대자연에 둘러싸인 코스, 높은 전략성 요구

자연림이 홀과 홀을 나누고 있는
자연림이 홀과 홀을 나누고 있는 '에니와CC' 전경.

일본 홋카이도 에니와시에 위치한 '에니와CC'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35분, 삿포로 시내에서 55분 소요된다. 전장 1만593야드(Yard) 총 27홀이며, 아칸 코스-마슈 코스-시코즈 코스로 이뤄져 있다. 코스는 전체적으로 고저차가 적은 평탄한 레이아웃에 자연림이 홀과 홀을 나누고 있는 디자인이다. 대자연의 숲 속에서 골프를 치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천혜의 대자연에 둘러싸인 본격적인 토너먼트 코스로 크고 작은 벙커와 연못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높은 전략성을 요구한다. 2005~2006년 일본 PGA 시니어 투어 및 일본 프로골프 시니어 선수권인 고마츠컵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 적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어프로치'벙커 연습장, 골프숍, 레스토랑, 대욕장, 락커룸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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