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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에 영풍문고 문 열어…카페·편의점 기능도 갖춰

대구백화점 본점에 10일 영풍문고가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2천376㎡ 규모의 영풍문고는 대구문화의 중심인 동성로의 접근성을 앞세워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구백화점은 서점 오픈 이후 지속적인 문화행사와 공간의 구성으로 영풍문고가 추구하는 서점다운 서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풍문고 대백점은 일본 인테리어 컨설팅 업체인 'GARDE'의 자문을 받아 기억에 남는 즐거운 체험, 체험할 수 있는 문화여행 공간을 모토로 디자인됐다. 또 서점 기능에다 플라워카페, 음반, 편의점 기능까지 갖췄다.

한편, 영풍문고 대백점은 오픈 축하 이벤트로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 머그컵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른 도서할인권,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와피캐릭터 저금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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