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지역별 아침 기온은 문경 5.2도, 봉화 5.4도, 영주 6.2도, 안동 7.1도, 의성 7.6도, 대구 10.2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지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대구기상지청은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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