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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18명 작업실 기행 '아트&토크'

지난해 미술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참가자들. 대구문화재단 제공
지난해 미술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참가자들. 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문화재단이 '2016 미술주간'을 맞아 계명대 미술대학과 함께 11일(화)부터 23일(일)까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예술가 작업실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은 삶과 함께'(Art in Life)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명동 일원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강민정, 곽숙호, 김민욱, 김바름, 김성진, 김성호, 김철윤, 김태영, 모기홍, 박찬필, 변지현, 변혜진, 예진우, 이태욱, 장이규, 허태민, 홍윤식, 홍지철 등 신진 및 중견 작가 1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23일까지 수'목'금'토요일 오후 3시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누드연구회 전시회를 둘러본 후 미술대학 캠퍼스와 작가들의 작업실을 탐방한다.

구간별로 3개의 코스를 나눠 매일 다른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작품 관람 및 '작가와의 만남, 아트&토크'를 통해 작가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없음. 053)43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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