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지석진과 유재석의 쉴틈없는 수다를 폭로했다.
1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입니다'에는 SBS '런닝맨'에서 배신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하하 형에게 3만 원을 빌렸다기보다는 밥을 사주기로 하고 나갔는데 제가 지갑을 안 가지고 나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차에 지갑이 있었다. 그걸 들켜서 심한 욕을 먹고 헤어졌다"는 에피소드로 유쾌한 웃음 안겼다.
또한 그는 "저는 술과 술자리를 좋아한다. 석진이 형은 술을 별로 안 좋아하시지만. 유재석 형도 술 마시는 걸 한 번도 못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인데, 유재석 형과 지석진 형은 이야기를 쉴 새 없이 하는 편이다. 제가 말할 틈이 없다"고 폭로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