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린다김의 인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따르면 린다김은 고등학생 시절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린다김은 연예 활동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고 거기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미국에서 만난 룸메이트의 삼촌이 전설적인 무기 로비스트 아드난 카쇼기였고, 아도난 카쇼기는 린다김의 남다른 배포와 사교성을 파악하고 무기 로비스트를 제안하며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됐다.
한편 10일 충남지방경찰청은 린다김을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조사 중인 것으로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린다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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