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스턴 대표 타자 '빅 파피' 눈물의 은퇴식

손흥민(24)이 토트넘 팬들이 뽑은 9월의 골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11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이 미들즈브러전에서 두 번째 기록한 골 장면이 9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5일 미들즈브러전 전반전에서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 장면은 투표 인원 중 41%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도 손흥민의 골이 선정됐다. 지난달 11일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만든 팀 두 번째 골이 팬 투표 30%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다. 당시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벼락같은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 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9월의 골'에도 후보로 올라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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