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데뷔 이후 제대로 된 휴가를 가져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2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그룹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9년차 아이돌답게 특유의 노련함과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하루 쉬는 시간이 주어지면 뭘 하고 싶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샤이니는 "하루는 너무 짧다. 일주일을 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이에 김창렬은 "그럼 일주일을 쉴 수 있으면 뭘 하고 싶느냐"고 묻자 샤이니는 "데뷔 후에 일주일을 쉬어본 적이 있나?"라면서 "저희는 일주일을 통으로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아이돌로서 바쁜 스케줄을 감수해야하는 비애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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