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재산이 몰수된 가운데 이희진의 연인으로 알려졌던 모델 반서진의 근황이 화제다.
반서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사랑해 울 곰탱이. 또 하루가 가네. 금요일 안녕. good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희진의 구속 이후 반서진은 SNS 활동을 잠시 중단하는 가 싶더니 최근 다시 운영을 재개했다.
반서진은 이희진이 운영하던 회사 중 하나인 쇼핑몰 '반러브' 대표직으로 활동하며 직접 모델로 나서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희진이 사기 혐의로 구속 되자 반서진은 더 이상 오해 받기 싫다며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책임하게 정리할 수는 없고 반러브 식구들을 위해 천천히 올해까지 운영하고 정리 잘 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반서진은 이희진 연인으로 알려졌으며, 여전히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희진 구속 소식에 반서진은 자신의 SNS에 "진짜 하나하나 다 모르잖아. 뼛속까지 보지 못했잖아? 하나를 보고 그 사람의 모든 걸 판단하지 말자"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만난 것은 아니다. 저 또한 그 사람이 사기꾼이든 살인자이든 거지든 그러기 전에 저에게는 그냥 똑같이 좋은 사람이었다"라는 심경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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