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앞산 고산골 맛집] 안동묵촌

안동 북후면이 고향인 권경희(66) 대표가 2002년부터 안동'예천 등지에서 수확한 국산 메밀로 묵을 만드는 맛집.

메뉴 역시 단촐해 묵과 파전'부추전, 안동식혜'감주만 팔지만 일부러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이 적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단골은 권 대표 내외와 친구 사이가 됐다.

권 대표는 "통메밀을 전통 방법으로 불리고 간 뒤 손과 팔로 짜고 저어서 만든다"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은 무농약 재배가 가능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추천했다.

▷대표 메뉴: 묵채조밥(6천원), 쟁반묵(8천원)

▷전화번호: 053)472-2326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8시30분

*위 맛집 취재는 해당 상인회의 추천과 블로그 참조, 그리고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