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자그마한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DGB생명이 고객 민원과 현장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고객의 소리(VOC) 일일 최우선 확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내 전산시스템 기본화면에 고객의 소리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전용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모든 임직원이 아침 출근과 동시에 고객민원, 고객칭찬, 현장의 업무개선 내용을 최우선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또 매일'매주 실시하는 부문별 회의에서 당일'해당 주에 발생한 고객과 현장의 소리를 최우선적으로 공유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것을 정례화한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불편'불만사항에 대해 선제적인 개선조치에 나선다. 또 매주 월요일 '고객감동(MOT) 타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회사들의 고객감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고객의 소리 최우선 확인 제도와 함께 DGB생명의 모든 고객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실천해 다른 생보사와의 차별화를 이뤄내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