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끄는여자'에서 전혜빈이 최지우와 삼각관계를 그리면서 그의 악랄함이 낱낱이 드러난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전혜빈은 또 다시 악역을 선택한 이유에 "왜 다시 악역을 하게 됐는지 나 자신도 의문이다. 아무래도 극 자체가 매력이 있고 대본이 우리가 궁금해하는 요소를 담고 있었다"라며 "새로운 도전이라는 생각이 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오해영' 때 맡은 캐릭터는 현실에 있을 법한 악역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대놓고 악역이다. 날 때부터 흑화 했다"라고 전해 앞으로 펼쳐질 그의 만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전혜빈은 잘 나가는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의 동생으로 변호사 박해주 역을 맡아 그간 보지 못했던 악녀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