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늘(19일) 우주 특집 촬영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다.
지난 해 10주년 특집으로 기획됐던 '우주 특집' 은 일정상의 이유로 연장됐다.
하지만 일정조율 등 무한도전 팀의 지속된 노력으로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였던 '우주특집'을 시청자들에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우주 특집'은 멤버들이 우주 훈련을 받는 모습을 담을 예정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최초의 도전이다.
무한도전 제작자 김태호 PD "우주 특집이라는 제목 자체가 사람들에게 큰 그림과 기대를 하게 하는 것 같다"라면서 "자칫 나중에 실망감을 드리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다. 이번엔 힘든 특집이 아니라 재밌는 특집이다. 어떻게 보면 우주 특집의 전반부와 중반부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라 밝히며 '우주특집' 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더 고조시키고 있다
무한도전은 늘 새로운 도전으로 마니아 층이 두터운 대한민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월 '마션' 패러디로 우주 특집을 재미있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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