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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견본주택 오픈, 쌀쌀한 날씨에도 북적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견본주택.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견본주택.

21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현장에는 쌀쌀해진 날씨 속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들이 겸 어린아이 손을 잡고 오는 젊은 부부부터 노년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해 입장 전부터 대기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단지가 총 2400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그 중에서도 1556세대가 동탄생활권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전용 61~74㎡) 아파트로 구성됐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상담을 맡은 상담관계자는 "실제로 상담을 진행할 때도 대다수의 방문객들이 전용 61타입과 74타입에 문의가 상당했다 "아무래도 동탄생활권에 부족한 소형아파트 물량이다 보니 관심을 많이 보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신도시와 길 하나로 맞닿아 있는 동탄생활권에 속하는 만큼 동탄신도시에서 방문한 수요자가 상당했다. 여기에 북오산IC,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하고, 강남 및 서울역으로 이동 가능한 M버스 정류장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서울권에서 온 수요자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만난 이모씨(48세)는 "현재 동탄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동탄생활권을 그대로 누림에도 전셋값 수준의 새 아파트가 나온다고 해 방문했다"며 "직접 방문해보니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이 동탄과 붙어있어 생활권도 유지할 수 있고,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내부 구성이 상당히 넓고 쾌적해 청약을 넣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서동탄역 일대에 선보이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생활권 최대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단일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동탄신도시의 홈플러스, CGV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 본격화로 현대아울렛의 입점이 확정돼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전 세대를 4Bay 판상형 구조로 구성해 편리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총 240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실내키즈짐, 글램핑가든, 키즈풀,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헬시스퀘어(계단운동 전용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10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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