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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출전…스완지시티, 왓퍼드전 무승부

기성용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시티가 왓퍼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청용이 교체 출전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레스터시티에 패했다. 지동원과 구자철이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가 나선 도르트문트도 웃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22일(한국 시각)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왓퍼드와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청용이 후반 27분 교체 출전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킹 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원정전에서 1대3으로 졌다. 이청용은 후반 45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넘어지며 펀칭해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2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메이지 솔라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1대2로 졌다. 지동원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구자철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박주호의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잉골슈타트 원정에서 3대3으로 비겼다. 박주호는 올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전반 45분을 뛰고 교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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