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3개 농촌체험마을서 숙박·농산물 20% 할인

내달 6일까지 '농촌여행 가족주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음 달 6일까지 여행주간을 맞아 농촌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지에서의 체험프로그램, 농특산물, 숙박 등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농촌여행 가족주간'을 운영한다.

여행하기 좋은 기간에 많은 가족 및 단체 여행객들이 국내 관광지를 방문함에 따라 이들을 농촌으로 유도하여 농촌 여행 및 도농 교류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북 다봉마을 등 전국 73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상품, 숙박, 농특산물 중 소비자가 원하는 1개 부문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에 참여하는 8개 낙농체험목장에서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유가공제품을 방문객에게 제공하므로 방문객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운영과 관련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정보 및 낙농목장 등 할인혜택 제공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농촌체험관광 포털 '우리나라 좋은마을'(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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