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의 대만 방문에 현지 언론들이 집중조명 했다.
지난 21일 이종석은 아시아 팬미팅 차 2박 3일간 대만을 방문했다. 앞서 팬미팅을 앞두고 대만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에 기자회견도 열렸다.
이후 텔레비전, 신문, 라디오, 잡지, 인터넷 등 각종 언론 매체는 이종석에 대한 집중 보도를 쏟아냈다. 대만에서 드라마 '더블유(W)' 방영이 시작되며 이종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우선 대만 공중파인 화시TV(華視 CTS)와 중앙사(中央通訊社 CAN NEWS) 등은 뉴스 메인으로 이종석의 기자 회견 현장을 보도하며 집중조명 했다.
유력지 애플시보(蘋果日報 Apple Daily), 자유시보(自由時報 The Liverty Time), 중국시보(中國時報 China Times), 연합보(聯合新聞網 UDN News) 등 지면 매체와 ET투데이, 시나(新浪 SINA) 등 온라인 매체 총 70여 언론 역시 이종석의 대만 방문 소식에 반가움을 표시하며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이종석은 '더블유' 속 명대사인 "꼭 찾아야 돼. 이 여자가 내 인생의 키를 쥔 것 같으니까"를 대만어 "뤼쒸 와에 쏘씨(你是我的鑰匙, 당신은 나의 키)"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만팬들을 열광시켰고 이 장면이 메인을 장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종석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한류 대세스타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28일 예정됐던 태국 팬미팅은 태국 국왕 서거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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