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삼성 계열사나 관련기업이 입주하거나 개발이 계획된 지역은 삼성 인근 부동산은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삼성 기업이 입주하는 지역은 공실이 거의 없는데 기업 종사자뿐 아니라 인근에 협력 업체 관련기업 근로자까지 유입돼 수요가 꾸준하고 타 업종에 비해 소득 수준이 높은 종사자가 많아 월세 연체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이른바 '삼성벨트' 배후에 두고 있는 용인 기흥구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이 직주근접 지식산업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기흥·화성의 삼성반도체 6만5000여명, 삼성DSR타워 2만여 명 이상이 상주하며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연면적 약 10만m²의 초대형 복합단지로 건물 내 사무공간과 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 다양한 휴게시설, 근린생활시설(상가)로 구성된다. 서천지구 내 분양단지 중 용인시와 서천택지개발지구에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점도 특징이다.
상주근무자를 배려해 옥상공원, 무인택배보관소, 종합스포츠센터, 회의실 및 미팅룸, 게스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건물 층고를 4.1~7.3m로 계획해 기존 지식산업센터 대비 넉넉한 물류 적재공간과 법정대비 약 190%에 이르는 주차공간을 완비했다.
사업 부담을 줄이고 혜택은 늘렸는데 지식산업센터로 인가를 받아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도 해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는 압도적인 규모와 '삼성벨트'의 입지적인 이점을 갖추고, 시설면에서도 최적의 동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사업지 현장(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번지) 바로 옆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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