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내버스 업체인 신안여객㈜ 노사 2016 임단협이 대구지방노동위원회 조정까지 올라가면서 파업 위기가 감돌았지만(본지 9월 26일 자 5면 보도), 협상이 큰 탈 없이 마무리됐다.
노사는 지난달 31일 임단협 조인식을 했다. 조인안에 따르면 근무형태는 2018년 중순까지 만근제로 같게 하고, 유급휴일 등 근로조건도 이전과 같게 시행하기로 했다. 임금 부분은 현재 13일 격일제 만근임금 총액 기준 8만7천원 수준으로 인상됐으며, 하계휴가비도 5만원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