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연세의료원은 2년간 공사가 중단됐던 동백 세브란스병원(가칭)의 공사를 내년 상반기 재개한다고 밝힘에 따라 주변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동백 세브란스병원은 2,880억원을 투입해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짓는 종합병원으로 완공되면 용인시 일대 전문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종합병원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향후 입구유입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높다.
이번 공사 재개 조건으로 역북동 도시개발사업의 용도지역변경과 동백동 도시첨단산업 단지의 개발을 연계하는 협조까지 요청해 많은 개발호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백 세브란스병원 개원시, 동백지역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병원종사자들의 많은 유입이 예상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누리고자 하는 수요층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용인 일대에 큰 종합병원이 생긴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며 "동백 세브란스병원의 공사 재개소식에 인근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인근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용인시 동백일대에 GS건설이 공급하는 '스프링카운티자이'는 동백역세권입지는 물론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과 바로 인접해 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전용면적 47~74㎡ 총 1345가구 규모로 GS건설이 책임시공을 하며, 동백 세브란스병원과의 의료 연계 서비스 제공(예정)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위해 원패스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으로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주차위치, 무인택배 등과 더불어 화재·방범·비상문자 알림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주거생활을 제공한다.
다양한 에너지절감시스템도 제공할 계획으로 Xi-Smart 스위치를 통해 조명, 대기전력제어 및 실시간 전력량 모니터링, 디지털 온도조절 등이 가능하며 현관에서는 일괄제어 스위치를 통해 조명을 한번에 끌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창호형 자연환기 키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부분도 눈에 띄는데 각 방, 거실 등에는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비상콜버튼, 동체감지기, 욕실에서는 유사시 지지할 수 있는 안전손잡이가 설치될 계획이다.
주방에는 3구 전기쿡탑(확장시)제공되며 내충격성, 긁힘, 찍힘에 강한 강마루 바닥이 설치된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오늘 3일을 시작으로 4일(금)까지 2일간 견본주택에서 공개청약접수를 받으며 5일(토) 당첨자발표, 6일(일) 추첨을 하며 7일(월)부터 8일(화)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9 (동천동 855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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