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이 두산 베어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에는 다양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희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희본은 "우리 부부가 야구를 좋아한다. 그래서 메이저리그를 보러가고 싶었는데 그럼 돈이 너무 많이 들 것 같아서 때마침 그때 캐나다에 있었던 터라 김현수 선수 경기를 보고 쿠바로 넘어갔다" 라 밝히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너무 힘들 때 남편이 야구장을 데려갔다. 그날 선발이 니퍼트 선수였는데 탁 트인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니 기분도 좋고 인생이 변하게 됐다" 라 덧붙였다.
특히 박희본은 이번 코리안시리즈 관람을 위해 마산까지 내려간 비화를 소개하며 두산 베이스 팬임을 자청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4연승으로 한국시리즈 2연패 및 1995년 이후 21년 만의 통합우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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