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그동안 고수해오던 머리를 잘라 화제다.
3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의 압박에 결국 머리를 자르게 된 최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주은은 최민수에 "아빠 예전에는 정말 멋있었다" 라며 "머리를 자르라" 는 협박을 강행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상적인 사람과 살아보고 싶다" 라 고백하며 이발에 대한 간절함을 표했다.
이에 최민수는 계속해서 거절했지만 결국 용돈을 받는 조건으로 아들 유진군과 함께 미용실을 찾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최민수는 가발을 쓴 모습이었고, 강주은은 이에 실망했다.
하지만 벗겨진 가발 속 최민수의 머리는 강주은의 바람대로 변화가 있었다. 머리카락을 잘랐지만, 강주은에 장난치기 위해 가발을 썼던 것.
강주은은 최민수의 이발한 모습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를 미소짓게 했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