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맛집 정보] 1등급 선별육 돼지고기만 고집! 침산동 맛집'장풍'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육류로 꼽혀 국민 메뉴로도 불리는 '돼지고기'. 하지만 돼지고기라도 다 같은 돼지고기가 아니다. 고기의 질에 따라 그 맛은 천차만별인데 국내산 1등급 선별육만 고집해 단골들의 사랑을 받는 침산동 고기집이 있다. 그곳은 바로 '장풍 침산점'.

1차 경매가 끝나고 100마리 중 마블링과 육질이 우수한 3~5마리 정도의 돼지를 다시 선별하는데 그것이 바로 1등급 '선별육'으로 불리는 돼지고기다. 대구 북구청 건너편에 있는 '장풍 침산점'은 선별육을 구매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데 살코기와 지방의 분포율이 높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다.

향과 씹는 맛이 좋은 항정살부터 특유의 향미가 좋은 갈매기살, 도톰하게 썰어 고기 본연의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삼겹살과 목살 등 침산동 고기집 '장풍 침산점'에서 먹는 돼지고기는 육질이 남달라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두 번 구운 참 숯에 구워 고기가 속부터 익는데 기름기가 쫙 빠진 담백한 맛이 아주 월등하다.

대구 북구청 맛집 '장풍 침산점'은 고객들이 돼지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버섯 전문 재배농장에서 새송이버섯을 배송받아 제공한다. 통통한 새송이버섯을 통으로 구워 고기와 함께 먹으면 입안 가득 향긋함이 퍼지는데 고기와 잘 어우러져 새송이버섯을 찾는 손님이 많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새송이버섯은 '장품 침산점'의 히든카드라 할 수 있다.

복층으로 된 아담한 단체룸이 있는 '장풍 침산점' 은 특히 인근 관공서 직원들과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으로 저녁 즈음이면 이곳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푸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침산동 맛집 '장풍 침산점'은 식품 안전 솔루션 업체인 '세스코'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위생점검을 받는 청결한 고깃집이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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