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윤난숙)는 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도 내 간호사 1천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도민의 건강 증진과 모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경북간호사회는 경북도 보건의료단체 해외의료봉사단으로 4년째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마을을 찾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건강을 점검하고, 보건교육을 했다. 9년째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열어 모유 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간호 인력 교육'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경력단절자 재취업 등 간호 인력 수급을 돕고 있다.
윤난숙 경북간호사회장은 "1946년 창립 이후 현재 7천8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조직으로 성장한 건 선배의 헌신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창립 70주년을 계기로 회원들이 더 신뢰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북간호사회 7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윤종필 국회의원, 윤창욱'이태식'장영석'김지식 경북도의원,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인숙 선린대 간호학부 교수 ▷김경숙 새희망힐링스 원장 ▷김명애 순천향대 구미병원 사무처장 ▷구분선 차의과학대 구미차병원 간호부장 ▷이은향 문경제일병원 파트장
▷최명심 포항세명병원 간호부장 ▷강옥연 구미보건소 지방간호주사 ▷박노정 영덕사진보건진료소장 ▷조영애 칠곡 왜관초 보건교사
▷김수연 포항성모병원 수간호사 ▷김기은 문경제일병원 팀장 ▷김경희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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