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 태풍부대를 배경으로 상남자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뒤늦게 합류하게 된 김보성이 소지품 검사를 받았다
이날 김보성은 이삿짐 같은 짐을 싸 들고와 눈길을 끌었다.
그의 짐 속에는 지압봉, 머리빗, 책, 팬티 등 이 가득했고, 이에 소대장은 "동일한 질문 몇번 하는거야? 다 빼" 라 말하며 공포감을 조성했다.
한편 김보성의 등장에 동료들은 그를 돕기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특히 10분안에 전투복을 환복해야 하는 김보성을 돕는 모습을 보이며 전우애를 발휘했다.
이어 등장한 소대장은 "주어진 시간안에 근무복 환복한 것 처음이다. "라 말하며 김보성을 칭찬했다.
한편 지난 주, 김보성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로드FC 격투기 경기 연습 도중 부상을 입어 입대 당일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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