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은 대구를 상징하는 별미 중의 하나로 꼽힌다.
테이블이 4개밖에 없는 작은 노포(老鋪)인 이곳도 강원도, 전라도까지 택배를 보낼 정도로 '전국구' 명성을 떨치는 맛집.
박두분(52) 대표가 20년째 도축장에서 직접 사 와서 손질한 곱창을 선보이고 있다.
숯불 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진 곱창은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저렴해 주머니 가벼운 서민들이 소주 한잔을 주고받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단, 신용카드는 받지 않는다.
▷대표 메뉴: 돼지 곱창(350g 기준 8천원), 닭발(120g 기준 7천원)
▷전화번호: 053)566-1096
▷영업시간: 오후 4~11시
*위 맛집 취재는 해당 상인회의 추천과 블로그 참조, 그리고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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