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예지와 배우 민송아가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10일 윤예지와 민송아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9일 부산시 기장군 판타지오 스퀘어에서 진행된 '스타와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 포토월 현장 모습으로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윤예지는 케이티 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에 이어 데뷔 타이틀곡 '사랑하는데'(작사 -작곡 압구정MJ)를 열창, 현장에 자리한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또 민송아는 당일 행사 MC를 맡아 특유의 톡톡튀는 진행과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예지와 민송아는 평소 언니, 동생으로 소위 '절친'으로 통한다. 특히 민송아는 데뷔를 앞둔 윤예지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윤예지는 부산 브니엘 예술고와 동서울대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 풍부한 감수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힌다. 발라드는 물론, 댄스곡, 재즈,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 오는 30일 열리는 '2016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신인상 후 보로 노미네이트 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윤예지는 12월 미니앨범 '사랑하는데'를 발표, 가요계에 정식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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