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트럼프 쇼크' 초등학생 영재, 트럼프 당선 예언 적중‥ 네티즌 "정말 맞췄어"

사진. SBS
사진. SBS '영재발굴단'

전 세계가 '트럼프 쇼크'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 초등학생이 미국 대선 결과를 예언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10월 1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보평초등학교 6학년 조준형 군의 '미국 대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준형 군은 "왜 미국 사람들은 막말을 하고 인종차별주의적 발언을 하는 트럼프에 열광하는가?"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트럼프의 공약 '핵 보유 찬성, 주한 미군 철수' 등을 언급하며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으로 그가 당선될 가능성에 대해 구글 검색량 등 IT분야 통계 결과를 논리적으로 분석했다.

준형 군은 결론적으로 공화당 대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대해 예언했고, 그의 말대로 모든 이들의 예상의 뒤엎으며 트럼프가 미국의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준형 군의 예언에 만장일치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대단하다. 정말. 맞췄어", "우리나라 차기 대통령으로 추천", "놀라운 분석력" 등의 댓글을 달았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