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쇼핑왕 루이' 서인국♥남지현, 뜨거운 키스 '해피엔딩' "사랑해"

사진. MBC
사진. MBC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 캡처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이 뜨거운 키스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0일 MBC '쇼핑왕 루이'의 마지막화에서 주인공들은 각자 삶의 행복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서인국)는 고복실(남지현)에 "단 둘이 보고 싶어서 영화관을 통째로 빌렸다. 중요한 영화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영화관에서 상영된 영상은 복실과 부모님이 백화점 경품행사에 당첨된 모습이 담겨있었고, 복실은 "날 보며 웃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루이는 집으로 돌아와 복실에게 "아무도 날 믿어주지 않을 때 날 믿어준 건 너 뿐이었다"고 말하자 복실은 내가 그렇게 믿음직했어?"라고 반문했다. 루이는 "나한테는 나만 믿으라고 말해준 사람이 없었다. 난 계속 가장이었다. 그런 말 해준 사람이 네가 처음이었고 위로가 됐다. 든든하게 느껴졌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루이는 "이제 내가 그 말을 네게 영원히 해줄게. 나만 믿어. 사랑해"라며 복실에 키스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1일 한 포털사이트에 "sori**** 유치함의 끝판왕" "rmfp**** 어쩌라고?" "neob**** 만화같은 설정" "koro**** 매주 즐거웠다" "nala**** 아기자기한 드라마 수목이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dels**** 솔직히 서인국은 하는 캐릭터마다 인생캐를 만들었지만 루이는 기존에 없던 로코남주를 만들어내는 연기를 했다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는 '역도요정 김복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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