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강산도 식후경' 인천·부평 맛집과 함께하는 주말여행코스

11월도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쌀쌀한 날씨로 옷기을 여미게된다. 찬바람 부는 겨울이 오기 전 주말을 이용해 가을의 끝자락 정취를 느끼는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서울·수도권 근교의 인천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해 식도락 여행지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천의 소래포구 시장은 서해의 싱싱한 해산물과 정겨움이 묻어나는 전통 포구로 갯벌엔 어선이 올라앉아 있고 그 위로 갈매기가 한가롭게 날아다니는 풍경은 도심 속에서 찌든 심신을 달래기엔 제격이다.

이 밖에도 인천의 강화 나들길, 을왕리 해변, 월미도 유람선, 차이나타운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다.

인천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함께 풍부한 먹거리는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여행의 즐거움을 한 층 더 올려주고 있다. 인천에 즐비한 다양한 맛집 중 현지인이 가장 추천하는 인천·부평 맛집은 '주문진대게회타운' 대게 전문점이다.

해당 업체는 매일 새벽 자체 보유한 연안복합어업 어선 유진호를 타고 청정해역 동해로 나가 싱싱한 대게와 해산물을 잡아 올린다. 당일 갓 잡아 올 린 대게와 해산물을 입항 즉시 인천으로 직송해 손님상에 오른다.

'주문진대게회타운'의 인기비결 중 하나인 '12시간 다이렉트 판매 전략'으로 당일 갓 잡은 대게와 해산물을 제공해 신선도와 맛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KBS 아침마당, VJ특공대, MBC 아빠 어디가, 채널A 서민갑부 등 인기 방송 매체 소개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인천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은 겨울철 제철 맞은 대게와 킹크랩이 가장 인기 있으며 메뉴 주문 시 신선한 횟감과 문어, 새우, 멍게, 게딱지 비빔밥, 가오리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정갈하게 차려져 푸짐한 한 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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