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톨릭상지대 17개 고교 227명 학생 대상 진로체험 실시

3D 프린터·드론·직업군인 경험…9개 프로그램으로 교육 기부 사업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12일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무한 꿈 도전 진로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 활동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17개 고등학교에서 학생 227명이 참가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자통신과 '3D 프린터 체험', '사운드로봇 만들기' ▷부사관과 '무인항공기 드론 입문과정', '국가공무원 직업군인 체험' ▷보건의료행정과 '신개념 보건의료인 체험' ▷작업치료과 '재활디자이너 체험' ▷치위생과 '치과위생사 진로체험' ▷간호학과 'YOUNG나이팅게일 되어보기' ▷자동차모터스포츠과 '카트드라이빙 스쿨' 등 9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참여 학생들 전원에게는 총장 명의의 이수증이 주어졌다.

정일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기부 인증대학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이 꿈과 도전을 마음껏 펼쳐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은 청소년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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