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를 위한 제4차 촛불집회에 동참하며 힘을 싣었다.
19일 배우 이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광화문 25만입니다 오늘 목표는 50만이라고 하네요. 어서 모여주세요·· !!!"라며 "비가 와도 계속됩니다. 모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촛불집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린채 '박근혜 OUT! 국민 희망'이라고 적힌 풍선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다.
배우 유아인도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4차 촛불집회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외에도 개그맨 김대범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능이 끝난 고3 등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집회에 모인다고 한다"며 "'좋아요'를 하나도 받지 못해도 집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꺼지지 않는 '전자촛불'과 '쓰레기봉투' '핫팩' 등을 나눠주겠다"며 집회 참여를 예고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