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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가솔린 2.4모델 3천55만원부터

현대자동차는 22일 신형 그랜저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6세대 그랜저는 ▷가솔린 세타II 개선 2.4GDi ▷가솔린 람다II 개선 3.0GDi ▷디젤 R2.2 e-VGT ▷LPG 람다II 3.0LPi 등 4개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내년 상반기 가솔린 3.3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평균 강도를 기존 모델보다 34% 개선한 고강성 차체로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전 모델에 9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장착했다.

그랜저는 사전계약 첫날 1만5천973대 계약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약 3주간 2만7천여 대의 계약을 기록했다.

가격은 주력인 가솔린 2.4모델이 3천55만원부터, 가솔린 3.0모델은 3천550만원부터 시작한다. 디젤 2.2모델은 3천355만원부터, LPi 3.0모델은 2천62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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