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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양복점신사들' 이동건♥조윤희, 첫눈 고백 "좋아해도 될까요"

사진.
사진. '월계수양복점신사들' 방송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와 이동건이 함께 첫눈을 맞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6일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7회는 이동진(이동건)이 나연실(조윤희)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과 나연실은 첫눈을 함께 맞았다. 이동진은 "때때로 감정이야 있었지만 고백한 건 나연실씨가 처음이었어요. 워낙 앞만 보고 살아왔거든요"라며 고백했다.

나연실은 "사실은 저도 처음이었어요. 이렇게 제대로 고백 받은 건"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이동진은 "우리 둘 다 처음이라 서툰 거니까 서로 이해해줍시다"라며 설득했다.

이후 나연실은 잠에 들기 전 당시 상황을 회상, "내가 사장님을 좋아해도 되는 걸까요"라고 망설였다. 하지만 이동진은 "나연실 곁에 늘 함께 있겠다. 나연실 씨 본인의 행복만 생각해달라"고 직진 애정 행보를 보여 향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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